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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글주간'을 맞아 열린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문화체육관광부·국립한글박물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열려 한글과 인공지능의 혁신적인 만남을 보여주며 ChatGPT로 대표되는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할 산업적 기반을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었다.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한글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고도화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문자로 전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으며 "한글의 힘은 과학의 세계에서 작동하고 있습니다.”라며 디지털 시대 한글의 가치를 알렸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이용한 언어문화산업 활성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한글 및 언어산업 관련 인공지능, 챗봇(Chat Bot), 기계번역, 휴먼AI, 인공지능 서비스, 코딩, 교육 등의 분야 기관·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한글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한글 상품·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 수상작 전시, '2023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 2022년 한글원천아이디어 공모 수상 기업 초청 전시, 제1회 한컴지니케이 AI 한국어말하기 대회 등이 열려 국내외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원문보기 : https://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34025 |